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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인기 만화, 애니 원작 계열

【G.O.H】 2부 - 전국대회 : 6화.

by 망스레@백업악당 2024. 12. 21.
【G.O.H】 2부 - 전국대회 : 6화.

 

박정천(현)의 손에 의해서 바닥이 뚫리고 그대로 지하로 낙하하는 모두들ㅡ. 그런 와중에, 진예라의 손에 들린 열쇠를 빼앗기위해 떨어지는 와중에도 제갈소월이 공격해온다.

 

" 내놔. 그 힘ㅡ. "

 

손을 뻗으면서 열쇠를 쥔 손을 낚아채려는 제갈소월, 하지만ㅡ 진예라는 무릎을 들고서 손을 막아버리고는 공중에서 격전을 벌인다. 열쇠를 쥔 손을 뒤로 쭈욱 뻗은체로 오는 손들을 무릎과 한팔로 쳐내다가, 그대로 공중에서 나오는 돌려차기.

 

빡!

 

그대로 저 반대편으로 제갈소월은 튕겨져나가고 우리들은 그렇게 풀밭에 착지했었다.

 

" 이곳은? "

 

진예라의 물음에 박일하를 부축한체 상처를 필사적으로 지혈중이던 메딕 힐과 사이가 말을 했다.

 

" 위원님께서는 이곳을 '성지' 라고 부르고 있었어요.... 자세한건 저희도 잘.... "

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은 지상, 위에서 싸우는 쪽은 집행위원- 비숍, 그리고 박정현과 전재계를 비롯한 The Six들이었다.

 

" 쓸데 없는 발버둥을 치는구나 정천아ㅡ. "

 

비숍은 한손만으로 집행위원들의 공격들을 막아내면서, 허공에서 몇 개의 대검들을 더 불러낸다.

 

" 흐읍... "

 

The Six 전재계는 지휘봉을 한번 더 빙글 돌리며 베리어를 중첩으로 쌓으며 너끈히 서너개를 버텨낸다.

 

" 브레이브ㅡ. "

 

갈색 머리의 집행위원, O가 용에게 지시를 내리니 용이 준비 되었다는듯 입을 쩌억 벌리고는 상진덕을 향해 조준하였다.

 

" 브레스? "

 

" 그 쪽이 아니야-. "

 

상진덕이 경계를 한듯 한손으로 쳐내던 이전의 공격과는 달리, 자신에게 베리어를 감싸면서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O는 태연히 말하며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켰고- 브레이브는 고개를 그대로 올린체 하늘에 브레스를 뿜으며, 구름을 찢어 가르고ㅡ 대검들을 전부 소멸시켜버린다.

 

" 이거... 역시, 그분들이 '강림' 하실 필요가 있겠군요-. "

 

브레스가 가른 구름들 사이로, 무언가 하얀 실루엣들이 보인다. 이윽고 지상에는 '앤젤'들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그 뒤로 훨씬 거대하고, 차원이 다른 무언가가 모습을 비추기 시작한다.

 

________

그리고 위에서는 그런 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진예라에게 맞고 반대편으로 날라갔던 제갈소월은- 몸을 정돈하는 동안, 누군가 다가온다.

로브ㅡ는 아니고- 제갈소월의 팀원들. 2위,3,4위가 다가와서는 제갈소월에게-.

 

" 힘이 되어주러 왔습니다. "

 

" 흐음... 힘...이라-."

 

힘이라는 말에 씨익 웃어버리는 제갈소월. 그녀는 진예라에게 날라가서 홀로 몸을 단정하는동안 생각했다.

 

' 열쇠가 나를 거부했다... '그녀석'은 받아들였는데...'

 

제갈소월은 한명에게 손을 뻗더니- 그 손은 이윽고 그대로 팀원의 심장을 뚫고는, 그대로 팔에서부터 거대한 생명체같은 무언가가 튀어나와- 입을 쩌억 벌리고는 상반신을 통째로 씹어삼킨다.

 

" 잘 됐네. 마침 힘이 필요했거든. 내가 힘이 더 생긴다면- 열쇠라는 것도 온전히 삼킬 수 있는거겠지? "

 

그녀의 눈은 바로 나머지 팀원들을 향했다.

 

" 끄아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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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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