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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RP】EX: 사츠키상 견학편

 

 

(오늘 진행되는 것은 스레민의 별다른 개입 없이 관전의 형태로만 전개되는 특별편 스레로, 참여/정독하지 않아도 추후 스레 참여에 지장이 없습니다)

『우마무스메』.

그녀들은, 달리기 위해 태어난 존재.

우리의 세계에서 '말'로 일컬어지는 생물을 대체하여, 소녀의 모습에 말의 귀와 꼬리를 달고 엄청난 각력을 지니고 있을 뿐인, 인간과『아주 약간』다른 생명체이자 어엿한 이 현대사회의 동등한 일원.

그녀들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 레이스장 위에서 오늘도 달려나간다.


4월의 사츠키상

 

5월의 일본 더비

 

 

10월의 국화상.

 

클래식 시즌 최고의 영예이자 최상의 목표로 여겨지는, 『트리플 크라운』을 구성하는 3개의 경기.

가장 수준 높은 이 세 경기를 모두 제패해 삼관왕을 달성한다면 정말 꿈만 같은 칭호, 『삼관 우마무스메』라는 칭송이

평생 따라다니겠지만,

 

셋 중 1개의 레이스에서라도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우마무스메들도 많다.

그리고 4월의 어느 한낮,
나카야마 경기장은 그 『사츠키상』을 관전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의 열광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트레센 학원에 단체견학 신청서를 내고 찾아온 1-C반도 있었다.

 

 

레스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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