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두운 안개로 감싸인 격리 도시, 제 0구역.
전설속의 생물, 외계인, 도시전설... 그런 것들의 피와 힘이 인간에게 섞인 종족인 "크립티드"들은 이 단절된 곳에서 몇몇 인간들과 섞인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런 "크립티드"의 한 종인 당신은... 국가 공인 크립티드 범죄 추적 및 대처 팀, "U-F-O(Uma Finding Organization )"의 일원이다.
몇 년 만에 있는 일일까, 활짝 열린 대문 틈 사이로 검은 무장 리무진 한대가 들어온다.
그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몽실거리는 흰 구름, 그리고 주황빛 황야. 보이기는 하나 가지 못하는 땅.
그곳에서 온 "높으신 분". 크레타는 여러분을 모아둔 브리핑 룸에서 말했다. "보디가드 해본 사람?"
- 불사조같은 전설속 생물, 늑대인간같은 오컬트, 갈고리 손의 남자같은 도시전설.
그런것들은 모두 "크립티드"라 불린다. 당신은 그런 것중 하나의 힘과 피가 몸에 깃들어있다.
- 외형은 자신이 하기로 정한 크립티드에서 따와도 되고, 전혀 상관없는 외형을 해도 된다.
다만 어떤 모습을 해도 인간들은 당신이 크립티드란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 능력은 크립티드의 능력을 가져오면 되지만, 그 힘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히드라는 목이 잘려도 살아날 수 있고,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지만... 몸의 끓는 독의 피 때문에 하루하루 살기도 힘들테고, 재생할 수 있다 해도 갈기갈기 찢기면 죽어버리겠지.
예컨데, "최강 무적"은 없단 뜻이다. 능력의 장점에 따라 단점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추가로 완전한 불사 능력도 금지해야 할 것 같다. 아예 안 죽으면 미래에 지구가 그 녀석들로 가득 찰거야.
- 본 스레의 다이스는 전부 1d100으로 고정이나, 일부 특정한 상황이나 기술을 통한 수치 증감이 있을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어떤 "크립티드"를 가져오건 자유다.
단, "용"과 "외계인", "신"은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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